서울 조계사

서울 조계사

조계사는 대한불교 직할 교구 본사로서 조계종 총무원, 중앙종회 등이 자리하고 있는 한국 불교의 중심 사찰이다. 원래 고려 말 현 수송공원(전 중동고등학교 위치)에 창건된 사찰로서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10년 한용운, 이희광 스님 등에 의해 각황사란 이름으로 중창되었다. 그 뒤 태고사로 개칭되어 1936년 한국 불교의 최고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다가 1954년 일제의 잔재를 몰아내려는 불교 정화 운동이 일어난 후 지금의 조계사로 바뀌었다. 조계산은 중국 선불교의 육대 조사인 혜능대사(638~713)가 주석하셨던 산의 이름이다. 육조 혜능대사는 여러 선사 가운데에서도 특히 존경받는 분으로 그 일생과 가르침은 끊임없이 연구되어 수행의 지표가 되고 있다. 오늘날 조계사는 한국불교와 그 대표 종파인 조계종의 주요 사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계사 법당은 불교 행사의 중심 장소로서 거의 일 년 내내 법문이나 염불, 강좌, 또는 제사라든가 그 밖의 의식들이 거행되고 있다. 조계사 법당 뒤에 자리한 건물은 조계종 총무원으로서, 조계종단 전체를 관할하는 행정기관인 만큼 다양한 행사와 활동으로 분주하다. 1층의 불교회관은 전시회나 각종 행사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이 건물 안에 자리한 불교 신문사에서는 주간으로 불교 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법당 앞에는 1930년에 조성된 7층 석탑이 있다. 석탑 안에는 부처님의 사리가 봉안되어 있는데, 이 사리는 스리랑카의 달마바라 스님이 1914년 한국에 모셔 온 것이다. 이 석탑 양편에는 석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법당을 바라보면서 왼편으로 종각이 보인다. 종각에는 큰북과 범종, 운판과 목어가 있어 아침, 저녁 예불 때마다 울린다. 이는 비단 사람들뿐만 아니라 부처님의 깨달음의 말씀을 듣고자 하는 모든 중생들을 위한 것인데 큰북은 네발 달린 짐승을, 범종은 타락하거나 지옥의 고통을 받는 이들을, 운판은 하늘의 날짐승을, 목어는 물에 사는 짐승을 제도하기 위한 것이다.



운영시간

연중개방


체험내용

- 템플스테이


홈페이지

www.jogyesa.kr


대표번호

02-768-8600


주소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55 조계사


상세소개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Milana Agijew

 

  • 사찰정보│서울 조계사
  • 한줄소개│한국 불교의 중심 사찰
  • 오시는길│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55
  • 운영시간│연중개방
  • 관람안내│02-768-8600
  • 편의시설│화장실
  • 이용요금│입장료 무료
  • 주차안내│유료 주차장 (10분 1,000원)

 

  • 서울 조계사 소개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범수

 

조계사는 일제치하인 1910년, 조선불교의 자주화와 민족자존 회복을 염원하는 스님들에 의해 각황사란 이름으로 창건되었으며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10년 한용운, 이희광 스님 등에 의해 각황사란 이름으로 중창되었다.

 

ⓒ한국관광공사_서울 조계사

 

조계사는 서울의 도심인 종로 한가운데 위치한 대한불교 직할 교구 본사로서 한국 불교의 중심 사찰이다. 24시간 경내 개방을 통해 누구든 원하는 시간에 들러 불교 관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 서울 조계사 연등회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강석환

ⓒIclickart

 

1955년 조계사 부근에서 제등행렬을 한 것이 현대 연등행사 시작으로, 2020년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주요 행사이다. 조계사는 매년 석가탄신일에 연등행렬로 도심을 화려하게 비춘다.

연등회 자세한 일정 및 안내 바로가기 << CLICK !!

 


 

  • 서울 조계사 둘러보기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한국관광공사_서울 조계사

 

* 대웅전 *

1910년 건립된 법당으로, 내부에는 석가모니불을 봉안하고 있다. 지붕의 옆면이 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며 모든 문은 꽃 모양으로 장식된 문살로 되어 예술적 화려함과 정교함을 갖고 있다.

 

ⓒ문화재청국가문화유산포털_조계사 석가불도

 

* 석가불도 *

이 탱화의 작가는 유명한 근대 불교 미술작가 김일섭 선생으로, 그가 남긴 작품 가운데 20세기 초를 대표할 만큼 걸작으로 꼽고 있다. 일제 치하에서 모든 종단이 뜻을 합쳐 불사를 일으켜 만든 불화라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범수

 

* 8각 10층 부처님진신사리탑 *

내부에 1913년 스리랑카로부터 전해진 부처님 사리 1과를 봉안하고 소형불상 일만 사천 분을 모시고 있다. 1660년 은진 쌍계사각판 법화경 7권 한 질과 25조 가사 한 벌 등을 안치하여 한국불교 중심지에 길이 전승될 사리탑의 위엄을 갖추도록 하였다. 

 

ⓒ문화재청국가문화유산포털_서울 조계사 백송

 

* 백송 *

백송은 나무 껍질이 흰빛이 되므로 백송 또는 백골송이라 하며 희귀한 소나무로 생물학적 자료로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조계사 백송의 나이는 약 500살로 추정되며, 높이 14m, 뿌리부분 둘레 1.85m이다.

 


 

  • 서울조계사 템플스테이

ⓒIclickart

 

서울조계사에서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당일형 템플스테이를 통해 경내 투어와 전통방식의 연꽃등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 문의전화 : 02-768-8660 ( 월~토 09:00~17:00 )

템플스테이 예약 바로가기 << CLICK !!

 


 

ⓒIclickart

 

[ 본문출처 ]

서울 조계사 홈페이지 / 한국관광공사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문화유산대백과

 

※ 위 정보는 24년 5월에 등록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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